라파엘의 野生花 1352

박쥐나무 20150531 홍릉

박쥐나무과 낙엽관목 전국의 산지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오각상의 심장형 또는 원형이며3~5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꽃은 양성화이고 5~6월에 새가지의 옆겨드랑이에 달리는 취산꽃차례에 1~7개의 흰색꽃이 아래를 향해 핀다 꽃잎은 6개이고 뒤로 말린다. 암술대는 1개이고, 수술은 12개이고 암술대보다 짧으며 꽃밥은 노란색이며 매우길다 열매는 핵과이고 9~10월에 남색으로 익는다 참고 한국의 나무 바로알기 이동혁

산매자나무 20100704 제주

진달래과 낙엽 활엽 소관목 산지의 능선에 자란다. 높이 30~60cm 정도이고 작은 가지는 녹색으로 능선이 있으며 때로 잔털이 있고, 묵은 가지는 회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이열로 배열하며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2~6cm, 나비 1~3cm이고 끝은 뾰족하며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흔히 흰빛이 돌고 엽병은 짧다. 꽃은 7월에 홍백색으로 피고 가지의 잎 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밑으로 드리우고 화경은 길이 1~1.5cm 정도이며 작은 포는 1~2개로 선형이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꽃부리는 4열하며 열편은 뒤로 말리고 수술은 8개로 대에 털이 있다. 제주도 일본에 자생한다. 참고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돈나무 20100507 제주

돈나무과 상록 활엽 관목 바닷가의 햇볓이 잘드는 양지에 습기가 충분하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주로 자란다. 높이 2~3m이고 줄기가 기부에서 여러개로 갈라지고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기하지만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두꺼우며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윤채가 있고 마르면 가죽질로 되며, 거꿀달걀모양이다 길이 4~10cm 폭2~4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뒤로 말린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암수한꽃이고 향기가 있으며 흰꽃이 피었다가 질때쯤이면 노랗게 변한다 꽃받침조각은 달걀모양으로서 수술과 더불어 각 5개이며 꽃잎은 5개로서 주걱모양이다. 양성꽃이지만 숫나무에 있는 암술은 기능이 퇴화되어 있다. 열매는 삭과로 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 1.2cm정도로서 짧은 털이 밀생하고 연..

멀꿀나무 20100424 제주

으름덩굴과의 상록 활엽 덩굴식물 길이는 15m 정도이고 잎은 어긋나기로 두꺼우며 손모양 겹잎이다. 소엽은 5~7개이며, 달걀꼴 또는 타원형이고 길이6~10cm이고, 잎자루는 길이6~8cm이며 작은 잎자루의 길이는 3cm정도이다. 꽃은 암수딴구루로 4~5월에 피며 유백색이고 총상꽃차례에 2~4개씩 달리며 꽃길이는 3~5cm의 화경에 달리고, 꽃자루 길이는 3cm정도로서 털이 없으며 가을철에 적갈색으로 되고 많은 껍질눈이 있어 거칠다 꽃받침잎은 유백색이며 담황색을 띠고 안쪽에 적자색의 선이 있다 수술은 6개, 암술은 3개이다 열매는 장과로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길이 5~10cm로서 8월 중순~10월에 적자색으로 익으며 과육은 노란색이고 으름보다 맛이 좋다. 종자는 검은색이 나며 열매하나에 100개 이상 ..

실거리나무 20100508 제주

콩과의 상록 활엽 관목 건조한 곳을 좋아하며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자란다. 길이는 6~7m정도이고 줄기에는 꼬부라진 예리한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기 하며 2회 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5~10쌍으로 긴타원형이며, 원두,원저이고 길이 1~2cm로 많은 잔점이 있으며, 예리하고 꼬부라진 가시가 산생하며 잎겨드랑이에 덧눈이 있다. 꽃은 6월에 피며 좌우 대칭으로 달리고 노란색이며, 가지끝에 달리는 총상꽃차례로 길이 20~30cm이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로, 윗쪽 꽃잎에 붉은색줄이 있으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아랫부분에 털이 있다. 열매는 9월에 성숙한다. 실거리나무라는 이름은 줄기와 가지와 잎에 산생하는 예리한 가시에 한번 걸리면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나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참고 국립수목..

정금나무 20100704 제주

진달래과 앵두나무속에 속하는 낙엽관목 황해도 이남 산지의 숲 가장자리나 언덕에 자란다. 키는 2~3m정도이고, 어린가지는 선모가 있고, 줄기는 짙은 갈색이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긴달걀모양이며, 작은 톱니가 있다. 어린잎은 붉은 빛이 돌며 잎뒷면 맥위에 털이 있고, 가을에 붉게 단풍이 든다. 6~7월 경에 길이 4~5mm 정도의 종(鍾)모양의 꽃이 새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는데 모두 아래쪽으로 향하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옥녀꽃대 20100424 제주

홀아비꽃대과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숲 속 반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15~40cm 정도이고, 잎은 줄기 아래에서 2장이 마주나고, 줄기 윗부분에서는 4장이 돌려나며, 아랫잎이 나지 않는 개체도 있다 3월 하순~5월 중순 개화하며, 꽃술의 길이가 10~15mm로 홀아비꽃대에 비하여 길고 가늘다. 남해안 및 지리산 일대 등 주로 남부지방에 분포한다. 거제도 옥녀봉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참고 " 오늘 무슨 꽃 보러갈까 ? "

흑박주가리 20100704 제주

박주가리과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들이나 산에서 나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들어오고, 물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라며 키는 40~100c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긴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전체에 누운털이 있다. 줄기는 덩굴성으로 털이 있으며 토양에서 가까운 부분은 곧추서 있지만 윗부분은 덩굴성으로 변한다. 7~8월에 검은 자주색 꽃이 피는데 지름은 약 0.7cm 이고 꽃부리는 5갈래로 갈라지며 줄기 윗부분의 잎 겨드랑이에 달린다.

벌노랑이 20100704 제주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야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10~15cm 정도이고, 줄기는 비스듬이 30cm 정도 뻗는다. 잎은 겹잎으로 작은잎 2개는 턱잎처럼 달리고, 3개는 끝에 모여달린다. 5월 초순~10월 초순 개화하며, 꽃의 지름은 15mm 정도로, 꽃자루 끝에 3개 정도가 달리고, 꽃받침은 꽃의 판통보다 길다. 벌판에 노란색으로 무리지어 자라는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참고 " 오늘 무슨 꽃 보러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