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의 園藝花 191

금귤(Citrus japonica)ㅡ운향과

금귤(金橘, 학명: Citrus japonica 키트루스 야포니카[*])은 운향과의 과일 나무(상록 관목 또는 소교목)이다.[3] 금감(金柑), 동귤(童橘), 알귤(-橘) 등으로도 불리며, 일본어 "킨칸(金柑)"에서 나온 말인 낑깡으로도 불린다. 과거에는 금귤속(Fortunella Swingle)으로 따로 분류하기도 했으나,[4][5] 후에 계통학적 연구에 따라 귤속으로 재분류되었다.[6] 원산지는 중국 남부 및 하이난섬이다.[2][7] 보통 키는 2.5~4.5 m 가량이고, 짙은 색 잎사귀가 나며, 빽빽한 가지에 가시가 있는 것도 있다. 길이 3-5 cm에 너비 2-4 cm인 작은 타원형의 열매가 열린다. 색깔은 노란색에서 붉은색까지 여러 종류가 있다. 열매는 보통 통째로 먹는데, 껍질은 달고 안은 톡..

탱자나무(Poncirus trifoliata)ㅡ운향과

탱자나무 요약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운향과의 낙엽관목. 학명 Poncirus trifoliata 높이 3∼4m이다. 가지에 능각이 지며 약간 납작하고 녹색이다. 가시는 길이 3∼5cm로서 굵고 어긋난다. 잎은 어긋나며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고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작은잎은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혁질(革質:가죽 같은 질감)이고 길이 3∼6cm이다. 끝은 둔하거나 약간 들어가고 밑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약 25mm이다. 꽃은 5월에 잎보다 먼저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자루가 없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 떨어진다. 수술은 많고 1개의 씨방에 털이 빽빽이 난다. 보통 귤나무류보다 1개월 정도 먼저 꽃이 핀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

양하(襄荷)(Zingiber miogaRoscoe)ㅡ생강과

양하(襄荷) 단자엽식물 생강과 생강속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Zingiber miogaRoscoe 열대 아시아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m 내외이다. 잎은 2줄로 어긋난다. 잎새는 30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끝이 가늘고 뾰족하다. 잎집부분은 줄기를 감싸고, 겨울에 땅윗부분은 마른다. 땅속부분으로 다육질의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고, 초가을에 땅속줄기의 마디부분에서 꽃줄기가 나오며 그 끝이 땅 위로 드러나서 꽃이삭이 달린다. 꽃이삭은 다수의 꽃턱잎이 좌우 2줄로 겹쳐 있으며 전체는 길이 5-7cm로 약간 편평한 모양이다. 꽃턱잎은 홍갈색이고 꽃턱잎 사이에서 담황색의 꽃이 1개씩이다. 드물게 열매를 맺고 흰 헛종피에 싸인 구형의 검은 종자가 여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