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의 野生花 1350

세복수초 20070303 제주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습기가 많은 곳이나 곳자왈 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20cm 정도이고, 1월 하순~4월 초순에 개화하며 꽃의 지름이 3cm정도로 내륙의 복수초 보다 큰 편이다. 잎자루가 매우 짧고 꽃이 필때 가늘고 긴 잎이 같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와 부산에 자생하며 복수초는 제주도에 자생하지 않는다. 잎이 가늘게 갈라지는 특징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가는잎복수초라고도 한다. 참고 " 오늘 무슨 꽃 보러갈까 ? "

갯패랭이 20100704 제주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바닷가에 자란다. 높이 20~50cm 정도이고, 줄기는 여러대가 모여나며, 아랫부분이 목질이다. 거꿀피침모양의 뿌리잎은 방석처럼 퍼져나고, 줄기잎은 긴 피침모양으로 퍼져나고, 길이는 5~9cm이며 마주난다. 6월 초순~8월 초순 개화하며 지름 15mm의 꽃이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꽃잎 끝에 톱니가 있다 부산, 경남, 제주지역에 분포한다. 참고 " 오늘 무슨 꽃 보러갈까 ? "

피뿌리풀 20100508 제주

팥꽃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볕이 잘드는 들이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40~50cm 정도이고, 4월 하순~7월초순 개화하며 원줄기 끝에 15~25개의 꽃이 모여 다린다. 수술은 10개, 꽃밭침은 분홍색이며 윗쪽이 5개로 갈라진다. 몽고가 고려를 침략할 때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뿌리는 황색에 가까우며 , 꽃부리가 피처럼 붉다는 뜻의 "핏부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참고 "오늘 무슨 꽃 보러갈까 ? "

만년콩 20100703 제주

콩과의 상록 활엽 관목 햇ㅂ볓이 전혀 없는 상록수림의 북향에 자생한다. 높이 30~60cm정도 줄기는 밑부분이 비스듬이 눕고 밑부분에서 몇개의 가지가 나온다. 잎은 어긋나며 3개의 소엽으로 구성된다, 잎자루는 길고 소엽은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형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털이 없고 뒷면은 연한 갈색털이 있으며, 흰 빛이 돌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끝이 둥글다. 6~7월에 개화하며 총상꽃차례로 원줄기 끝에 달리며 꽃은 백색으로 길이가 10~13mm 정도이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의 톱니와 더불어 잔털이 있다 중국, 일본, 제주도 남쪽 서귀포시 계곡의 상록수림에서 자생하며 개체수가 많지 않다. 1970년 8월에 김이만옹(翁)이 제주도 서귀포의 돈네코 게곡의 상록수림에서 발견하였다. 만년콩이란 상록을 의미하고 ..

진홍토끼풀(Crimson clover)20100507 제주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Trifolium incamatum L. 일반명 : Crimson clover 또는 Scalet clover 개화기 : 4~5월 원산지 : 지중해, 남부유럽전지역, 미국남동부 크림손 클로버(crimson clover)는 로즈 클로버(rose clover)와 비슷하나 크고 직립형이다. 진홍 색의 꽃 색갈에서 크림손 클로버라는 이름이 붙었다. 밝은 녹색의 잎은 작은 털로 덮여 있으며 , 작은 잎에는 대부분 무뉘가 없으나 가끔 몇 개의 검붉은 점이 있을 때도 있다. 로즈 클로버 보다 가지를 적게 치며 45cm 까지 자란다. 크림손 클로버는 자가 수정이 가능하나 꿀이 많아 다양한 벌들이 뻔질나게 드나들기 때문에 자가 수정하는 일이 거의 없으나 빠르고 강건한 생장을 보여주며, 작물을 ..

엉겅퀴 20120628 황매산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에 흔히 자란다. 높이 50~100cm 정도이고, 줄기는 곧게 서고 전체에 흰 털이 있다. 뿌리잎은 개화기에도 남아있고 가장자리에 톱니와 가시가 있다. 줄기잎은 원줄기를 감싸고 깊게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진다. 5월 중순~8월 중순 개화하며 머리모양꽃은 지름 2.5~3.5cm 정도이다 피를 엉키게 하는 지혈 효과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참고 "오늘 무슨 꽃 보러갈까 ? "

큰엉겅퀴 2005년 한강, 남한산성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숲 가장자리나 강가에 자란다. 높이 100~200 cm 정도로 크고 곹게 자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잎과 줄기 아랫부분의 잎은 개화기에 없어진다. 줄기잎은 깊고 가늘게 갈라지며 다른 엉겅퀴와는 달리 가시가 없고 부드럽다. 7~8월에 개하하며 가지 끝에 지름 3~4cm의 머리모양꽃이 아래쪽을 향해 달린다. 주로 중부 이북에 분포한다. 참고 " 오늘 무슨 꽃 보러갈까 ? "

도깨비엉겅퀴 20080816 화악산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깊은 산속에 자란다. 높이 50~150cm 정도이고 원줄기에 홈이 파진 즐이 있으며 윗부분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근생엽은 꽃이 필때 까지 남아 있거나 없어지며 밑부분의 잎보다 적다. 줄기잎은 어긋나기 하고 밑부분의 잎은 밑으로 흘러 엽병의 날개로 되거나 원줄기를 약간 감싼다. 중앙부의 잎은 긴타원형으로서 밑부분이 귀 처럼되어 원줄기를 둘러싸고, 윗부분의 잎은 점차 작아져서 난상 피침형으로 된다. 꽃은 7~9월에 피며 머리모양꽃차례는 지름 4~5cm 정도이고, 가지끝과 원줄기 끝에 1개씩 밑으로 쳐진다. 꽃부리느 자주색이다. 참고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 종 지식정보"

지느러미엉겅퀴 20080524 양평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길가나 들에 자란디. 높이 70~100cm 정도이며 가지가 갈리지며 날카로운 가시가 달린 지느러미모양의 날개가 있다. 긴 타원형의 잎은 뒷면에 거미줄 같은 흰 털이 있다. 5월 초순~10월 하순 개화하며 가지 끝마다 지름 2cm 정도의 꽃이 달린다. 종모양의 총포에는 가시로 된 포조각이 7~8줄로 배열한다 유럽, 서아시아 원산이다. 참고 " 오늘 무슨 꽃 보러갈까 ? "

가시엉겅퀴 20100506 제주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엉겅퀴와 비슷하나 높이가 50cm 미만으로 작다. 촘촘하게 달리는 잎은 가장자리에 깊이 팬 모양의 톱니와 억센 가시가 많다. 5~8d월 개화하며 꽃의 지름은 20~30mm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자란다. 제주도와 거문도에 주로 자란다. 제주도에서는 이 풀을 보면 소가 뒷걸음질친다고 하여 "소왕" 이라고도 한다. 참고 "오늘 무슨 꽃 보러갈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