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의 野生花 1350

솔나리 (홍천 운무산)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은 산지의 풀밭이나 능선에서 자란다. 높이 50~70cm이고 줄기는 가늘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친다. 솔잎처럼 가는 잎이 촘촘히 달리며 잎자루는 없다. 7월 초순~8월 중순 개화하며 원줄기 끝과 가지끝에 1~다수의 꽃이 밑을 향해 피고,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꽃덮이의 끝이 뒤로 말린다. 강원, 충북, 경북,경남의 산지 참고 "오른 무슨 꽃 보러 갈까 ?" 에 드물게 자생한다.

땅나리 20100704 제주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이나 바닷가에 자란다. 높이 30~100cm 정도이고 줄기는 곹게서며 잎은 선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6월 하순~7월 하순 개화하며 꽃은 줄기 끝에 1~8개가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밑을 향해 핀다. 꽃덮이 안쪽에 희미한 자갈색 반점이 있으며 뒤로 말리고, 안쪽에 꼬불거리는 털이 있다. 중부 이남에 드물게 자란다. 참고 "오늘 무슨 꽃 보러 갈까 ?" 제주도 현무암에서 자라는 땅나리는 키가 아주 작고 귀엽고 예뻐요.

분홍장구채 20100905 포천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현무암지대 하천의 반그늘 암벽에서 자란다. 높이는 30cm정도이고 뿌리에서 여러개의 줄기가 나오며 마디가 튀어나오고, 잎겨드랑이에서 가지가 나와 자라므로 원줄기는 비스듬히 눞는다.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있다. 잎은 긴달걀모양 혹은 피침모양이다 8월 중순~10월 하순 개화하며 지름 8mm 정도의 꽃이 가지 끝에 밀생한다. 중북부 지방에 자생한다.

장구채(석죽과)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볕이 잘드는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높이 30~80cm이고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치지 않으며 털이 없고 밋밋하다. 7월 하순~10월 하순 개화하며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 지름 8mm 정도의 꽃이 취산꽃차례로 층층이 핀다. 꽃은 흰색이 도는 연분홍색을 띠고,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원통형 꽃받침이 장구채를 닮아 유래한 이름이다.

오랑캐장구채 20120715 백두산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은 산의 볕이 잘 드는 곳에 자란다. 높이 10~50cm 이고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전체에 잔털이 펴져 있다 잎은 좁은 피침모양이며 잎자루는 없다. 6월~8월에 개화하고 꽃의 지름이 1cm 정도로 장구채속 중에서 큰 편이고, 통모양의 꽃받침이 적갈색을 띠며, 길이는 15mm 정도이다 북부지방과 중국 동북지방, 시베리아, 유럽등지에 분포한다. 백두산에 가면 흔하게 볼수 있다.

양장구채 20100508 제주도

석죽과의 유럽, 아시아원산의 한두해살이풀 공터나 풀밭, 바닷가 모래땅에 자란다. 높이 10~40cm 이고, 줄기는 샘털이 있어 전체가 끈적거린다. 뿌리잎은 주걱모양이고, 줄기잎은 피침모양으로 센털이 있다. 3월 초순~4월 하순 개화하고, 꽃은 지름 8mm 정도로, 흰색, 자주색 등 다양하다. 꽃받침통에 10줄의 자주색 줄무늬가 뚜렷하며 긴 털이 있다. 유라아아 원산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에 자생한다.

갯장구채 20100506 제주도

석죽과 두해살이풀이다 바닷가 바위틈에 주로 자란다. 높이 30~70cm이고, 줄기는 전체에 회백색의 우단같은 잔털이있다 잎자루는 짧거나 거의 없다. 4월 하순~6월 하순개화하고, 지름 6~8mm 정도의 꽃이 원줄기와 갈라진 가지 끝에서 계속핀다. 짧은 통 모양의 꽃밭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2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흰색 또는 분홍색이다. 꽃밭침에는 항아리 모양의 능선이 있다. 중부 이남의 해안지대에 분포한다.

난쟁이붓꽃 20100602 설악산

붓꽃과 여러해살이풀 높은 산의 바위 주위에 자란다. 꽃줄기의 높이 약 5~6cm정도이고, 5월 하순~6월 하순에 개화 하며 꽃자루 끝에 꽃의 지름이 3~4cm의 꽃이 1개씩 달리며, 외꽃덮이 안쪽에 흰색 그물무늬가 있다. 중부 이북의 고산지대에 자생하며, 솔붓꽃과 비슷하나 난장이붓꽃이 꽃자루가 2~3cm 정도 드러나 보이는데 비해 솔붓꽃은 포가 꽃자루를 감싸고 있어 보이지 않는다.

금강봄맞이 20110608 설악산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은 산의 그늘진 곳이나 바위 곁에 무리지어 자란다. 꽃줄기 높이는 5~20cm이고 뿌리에서 모여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7~11개로 갈라지며 작은톱니가 있다. 6월 초순개화 하며, 뿌리에서 나온 긴꽃자루 끝에 지름 5~7mm의 작은꽃이 7~17송이씩 우산꽃차례로 달린다. 금강산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유래한 이름으로 설악산의 암벽지대에 드물게 자란다.

왜솜다리(평창 대덕사)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학명 : Leontopodium japonicum (Thumb.) Miq. 높은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는 20~50cm이고 즐기는 비스듬이 자라다 곧게 서며, 전체가 흰 털로 덮여 있다. 잎은 긴 타원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 자리는 밋밋하다. 잎의 앞면은 털이 드물거나 없고, 뒷면은 회백색 털이 있다. 6월 하순~9월 하순 개화하며, 줄기 끝에 머리모양꽃이 모여 달린다. 강원, 경북, 충북등에 분포한다. 참고 "오늘 무슨 꽃 보러 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