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의 야생화 & 고려대학교 四季

미나리아재비과 너도바람꽃속의 너도바람꽃 낙엽이 많고 다소 습한 산지에서자란다. 꽃줄기의 높이 15cm 정도, 꽃이 진후 나오는 뿌리잎은 깊게 3갈래로 갈라지고 깃모양으로 다시 갈라지며, 꽃줄기의 꽃 아래부분에 꽃잎처럼 보이는 꽃밭침잎이 있다. 2월 초순~4월 초순에 개화, 꽃의 지름은 20mm 정도이고, 꽃잎은 작은 막대기 모양의 노란색의 꽃샘으로 변형되어 있다. 참고 '오늘 무슨 꽃 보러 갈까 ?' 무갑산 20100314 세정사 계곡 20200312

미나리아재비과의 변산바람꽃은 산지의 숲 가장자리 잔석지에 주로 자란다 꽃줄기의 높이는 10~20cm 잎은 둥글고 5갈래의 깃모양으로 갈라진다 포엽은 2개이고 3~5개의 선형으로 갈라지며. 땅속에 둥근 덩이줄기가 있다.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 잎은 넓고 5~7개이고 겹으로 달리기도 한다. 깔대기 모양의 꽃잎은 연두색을 띤 노란색이다,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나 해안과 가까운 산이나 일부 내륙지방의 산지에도 널리 분포한다 변산 20060226 설악산 20060301 수리산 20070219

미나리아재비과 너도바람꽃속 풍도바라미꽃은 경기도 안산시 풍도에 자생하는 변산바람꽃의 한종으로 꽃잎처럼 보이는 꽃밭침의 색갈이 흰색등 다양해서 변산바람꽃과 다른점이 많고 풍도에서 만 자생한다. 봄의 전령사로 퇴화된 꽃잎대신 꽃밭침을 꽃잎처럼 보이게 하여 수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곤충들을 불러 들여 한세상을 살아간다. 변산바람꽃과 다른점은 꽃받침이 크고 넓으며, 꿀샘의 색갈은 변산바람꽃은 황록색, 풍도바람꽃은 연노란색이며 깔때기 모양의 꽃잎은 변산바람꽃은 U자형 모양인 반면, 풍도바람꽃은 V자형 모양이다. 2011년 1월 27 국가표준식물 목록에 특산종으로 기재되었다.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2005년 4월에 고 이영노박사님이 한국식물원보에 등재된 새로운 변이 복수초이다. 꽃끝이 갈라지고 이중으로 겹처 자라는 등 꽃차례가 불규칙하고 잎이 말갈기처럼 잘개 갈기쳐져 갈라진 잎이 뭉쳐저서 자란다. 풍도 200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