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바람꽃 20080427 태백산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계곡이나 다소 습한 숲 속에 자란다. 높이 10~25cm, 뿌리잎이 1~2장 난다. 3월 하순~5월 하순 개화하고, 포엽은 3개가 돌려나며 꽃의 지름은 10~15mm 정도로 꽃잎은 없고, 꽃받침잎은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중부 이북에 분포한다. 잎 양면에 누운털이 있는 숲바람꽃과 달리 털이 없으며 , 잎이 더 가늘고 깊게 갈라지고 가운데 작은잎에 잎자루가 있어서 구분된다. 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런 진눈개비가 내려 잠시 동안이나마 귀한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