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5

세복수초 20070303 제주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습기가 많은 곳이나 곳자왈 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20cm 정도이고, 1월 하순~4월 초순에 개화하며 꽃의 지름이 3cm정도로 내륙의 복수초 보다 큰 편이다. 잎자루가 매우 짧고 꽃이 필때 가늘고 긴 잎이 같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와 부산에 자생하며 복수초는 제주도에 자생하지 않는다. 잎이 가늘게 갈라지는 특징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가는잎복수초라고도 한다. 참고 " 오늘 무슨 꽃 보러갈까 ? "

피뿌리풀 20100508 제주

팥꽃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볕이 잘드는 들이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40~50cm 정도이고, 4월 하순~7월초순 개화하며 원줄기 끝에 15~25개의 꽃이 모여 다린다. 수술은 10개, 꽃밭침은 분홍색이며 윗쪽이 5개로 갈라진다. 몽고가 고려를 침략할 때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뿌리는 황색에 가까우며 , 꽃부리가 피처럼 붉다는 뜻의 "핏부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참고 "오늘 무슨 꽃 보러갈까 ? "

만년콩 20100703 제주

콩과의 상록 활엽 관목 햇ㅂ볓이 전혀 없는 상록수림의 북향에 자생한다. 높이 30~60cm정도 줄기는 밑부분이 비스듬이 눕고 밑부분에서 몇개의 가지가 나온다. 잎은 어긋나며 3개의 소엽으로 구성된다, 잎자루는 길고 소엽은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형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털이 없고 뒷면은 연한 갈색털이 있으며, 흰 빛이 돌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끝이 둥글다. 6~7월에 개화하며 총상꽃차례로 원줄기 끝에 달리며 꽃은 백색으로 길이가 10~13mm 정도이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의 톱니와 더불어 잔털이 있다 중국, 일본, 제주도 남쪽 서귀포시 계곡의 상록수림에서 자생하며 개체수가 많지 않다. 1970년 8월에 김이만옹(翁)이 제주도 서귀포의 돈네코 게곡의 상록수림에서 발견하였다. 만년콩이란 상록을 의미하고 ..

진홍토끼풀(Crimson clover)20100507 제주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Trifolium incamatum L. 일반명 : Crimson clover 또는 Scalet clover 개화기 : 4~5월 원산지 : 지중해, 남부유럽전지역, 미국남동부 크림손 클로버(crimson clover)는 로즈 클로버(rose clover)와 비슷하나 크고 직립형이다. 진홍 색의 꽃 색갈에서 크림손 클로버라는 이름이 붙었다. 밝은 녹색의 잎은 작은 털로 덮여 있으며 , 작은 잎에는 대부분 무뉘가 없으나 가끔 몇 개의 검붉은 점이 있을 때도 있다. 로즈 클로버 보다 가지를 적게 치며 45cm 까지 자란다. 크림손 클로버는 자가 수정이 가능하나 꿀이 많아 다양한 벌들이 뻔질나게 드나들기 때문에 자가 수정하는 일이 거의 없으나 빠르고 강건한 생장을 보여주며, 작물을 ..

금난초 20100424 제주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숲속이나 풀밭, 계곡 주면에 자란다. 높이 20~70cm 정도 이고 잎은 끝이 뾰족한 긴 타원모양이며, 줄기 전체에 붙어 있다. 4월 하순~6월 초순에 개화하며 꽃의 크기는 8~12mm 정도로 대개 꽃잎이 활짝 벌어지지 않으며, 입술꽃잎에 붉은 무뉘가 있다. 국내에 자생하는 은대난초속 중에 유일하게 노란색 꽃을 피운다. 참고 " 오늘 무슨 꽃 보러갈까 ? "

란(蘭). 난초 2021.02.10

갈매기난초 20110611 제주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습도가 많은 반그늘의 유기질이 풍부한 양지쪽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는 40~60cm 이고 5~8개의 큰잎이 어긋나기 한다. 밑부분에 달린 3~5개의 긴 타원형 잎은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고 잎밑부분이 좁아져 엽줄로 돤다. 꽃은 5~6월에 꽃차레는 10~20cm정도로 백색의 많은 꽃이 달린다. 전남, 제주,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자란다. 참고 국립수목원 국사생물 종 지식정보

란(蘭). 난초 2021.02.10

닭의난초 20100704 제주

난초과으 여러해살이풀 숲 가장자리 풀밭이나 습지 주변에 자란다. 높이 20~70cm 정도이고 옆으로 기는 굵은 땅속줄기의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나온다. 잎은 6~12개 정도 나고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6월하순~7월 하순에 개화하며, 1.5cm 정도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갑자기 나타난 것처럼 보일 정도로 성장이 빠르다. 꽃색이 닭의 깃털과 색갈이 비슷한 데서 유레한 이름이다. 참고 "오늘 무슨 꽃 보러갈까 ? "

란(蘭). 난초 2021.02.07

새우난초 20100425 제주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상록활엽수림 아래서 자란다. 높이 30~502cm 정도 자라고 줄기 밑이 굵어져 가짜 비늘줄기를 만들고 한해에 1개씩 늘어난다. 4월 하순~5월 하순 개화하며 꽃차례의 길이는 10~15cm 정도이다 꽃은 순판을 제외한 화피가 자갈색이며 순판은 3갈래로 갈라진다. 제주, 충남, 전남, 경남에 드물게 분포한다. 뿌리줄기에 새우등처럼 생긴 마디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참고 "오늘 무슨 꽃 보러갈까 ? "

란(蘭). 난초 2021.02.07

금새우난초 20100508 제주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상록활엽수림 아래서 자란다. 높이 30~55cm 정도이고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고 염주모양의 마디가 많으며, 많은 뿌리를 내린다. 4월 하순~6월 중순에 개화하며, 꽃의 크기는 22~30mm 정도로 크다. 제주도와 안면도, 울릉도, 남부해안지방에 드물게 자생한다 잎이 긴 타원모양인 새우난초에 비해 잎이 넓은 타원모양이며, 꽃이 노란색으로 피어 구분된다 참고 "오늘 무슨 꽃 보러갈까 ? "

란(蘭). 난초 2021.02.06

꼬마은난초 20100424 제주

나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습도가 풍부한 낙엽수림에 자란다. 높이 10~15cm정도이고 잎은 줄기의 중간부분 위쪽에 1~2장이 나고, 은난초에 비해 작거나 거의 없는 편이다 4월 하순~5월 중순에 개화하며 꽃의 길이는 1cm 미만의 꽃 3~6개가 이삭꽃차례로 달린다. 꿀주머니가 두드러지며 , 꽃받침과 곁꽃잎 끝은 둘로 갈라진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울릉도, 안면도에 자생한다.

란(蘭). 난초 2021.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