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 86

쇠채아재비(Tragopogon dubius)ㅡ국화과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학명 Tragopogon dubius 쇠채와 닮았다는 뜻의 이름이다.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이고, 원산지가 서아시아, 유럽인 외래식물이다. 높이는 30~100㎝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선 모양의 피침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길이는 20~30㎝, 폭은 0.5~2㎝이다. 잎자루 없이 밑부분이 줄기를 반쯤 감싼다. 꽃은 5~8월에 줄기 끝에 1개씩 달리는 두상꽃차례에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두상꽃차례의 지름은 4~6㎝이고 관모양꽃 없이 혀모양꽃으로만 되어 있다. 총포 조각은 8~12개이고 피침형이며, 1줄로 배열되고 혀모양꽃보다 길게 창처럼 나온다. 열매는 마르고 한 개씩 들어 있는 수과(瘦果)이고 가는 선형이며, 쇠채보다 커다란 ..

삼잎국화(Rudbeckia laciniata)ㅡ국화과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Rudbeckia laciniata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산기슭의 풀밭이나 강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3∼5개의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가 1∼3m에 달하며 털이 없고 분처럼 흰색이 돈다. 잎은 어긋나고 깃 모양으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5∼7개이고 다시 2∼3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있고 잎자루가 길다. 줄기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고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9월에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달린다. 두상화는 노란 색이고 지름이 6∼7cm이며 꽃자루가 길고 가장자리에 밑으로 처진 설상화가 1줄로 배열하며 중앙에 녹색을 띤 ..

겹삼잎국화(Rudbeckia laciniata var. hortensis Bailey)ㅡ국화과

특징 꽃이 겹꽃이다. 잎 잎은 어긋나며 근생엽은 3~7갈래로 천열하고 아래쪽 잎 우상복열한다. 줄기잎은 3~5갈래로 천열하고 엽병이다. 가장 위쪽 잎은 아주 작다. 꽃 꽃은 7~9월에 선황색의 머리모양꽃차례가 달린다. 머리모양꽃차례 지름은 5~10cm이다. 총포조각은 엽상이고, 두줄로 배열하며 진한 녹색이다. 혀꽃은 다수이고, 바깥쪽것 뒤로 젖혀진다. 통상화는 수가 적다. 화상의 인편 주걱모양이고, 평두 또는 원두이며, 배면 상부에 밀모가 있다. 열매 열매는 수과이다. 줄기 전체에 털이 없고 곧게 서며 분처럼 흰색이 돈다. 생육환경 길가, 나지 이용방안 어린 잎은 식용 및 관상용. [네이버 지식백과] 겹삼잎국화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옥천 수생식물 학습원 2021/07/28

노랑도깨비바늘(Bidens polylepis S.F.Blake.)ㅡ국화과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Bidens polylepis S.F.Blake.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20~150cm이고, 줄기는 곳게 서고 둔하게 네모지며, 털이 없거나 드문 드문있다. 잎은 깃처럼 길게 갈라져 3~7개의 갈래조각이 생기며 잎 아랫부분은 쐐기형으로 좁아진다. 8~10월 개화하며 머리모양꽃차레의 지름은 2~3.2cm이며, 5~8장의 혀꽃이 달린다. 인천, 울산, 경남 밀양등지에 분포한다.

산톱풀(Achillea sibirica var. discoidea)ㅡ국화과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chillea sibirica var. discoidea 산지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110c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여러 대가 한 곳에서 모여 나온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고 길이 6~10cm의 타원형 바소꼴이다. 끝은 둔하고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며 빗살처럼 갈라진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7~10월에 흰색 또는 분홍색의 두화(頭花)가 가지와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의 지름은 4mm 정도이다. 총포(總苞)는 종 모양이며 털이 약간 있다. 포 조각은 긴 타원형이며 2줄로 배열하는데 겉의 것이 절반 정도로 짧다. 설상화(舌狀花)는 길이 3mm, 지름 ..

담배풀(Carpesium abrotanoides )ㅡ국화과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Carpesium abrotanoides 들이나 산기슭에서 자란다. 뿌리는 양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며 목질이다. 줄기는 높이가 50∼100cm이고 많은 가지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잔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크지만 꽃이 필 때쯤 말라서 없어진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줄기 밑 부분의 잎은 넓은 타원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잎맥 위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앞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연두 빛이고 선점(腺點)이 있다. 줄기 위로 올라가면서 잎은 작아지고 긴 타원 모양이며 잎자루가 없어진다. 꽃은 8∼9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지름 1cm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나래가막사리(Verbesina alternifolia )ㅡ국화과

쌍떡잎식물 국화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Verbesina alternifolia 전국의 산지·도로·하천변 등에 분포하며, 큰 군락을 이루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줄기는 높이 1~2.5m 정도로 자라며, 부드러운 털이 덮여 있고 날개가 있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고, 길이는 약 8~20cm이다. 잎몸은 긴 타원 모양의 피침형이고,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발달해있다. 잎끝은 뾰족하고, 잎 밑부분이 줄기로 흘러 좁은 날개를 만든다. 표면은 거칠고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두상화(頭狀花)로 피며, 지름이 2.5~5cm 정도에 달한다. 총포 조각은 피침형이고 털이 있다. 혀꽃은 약 2~10개이며, 황색으로 길이는 약 1.8~2.5cm이다. 통상화 또한 황색이고 끝이 다섯 조각으로 갈라진다. 열매..

단풍취([ 丹楓─] (Ainsliaea acerifolia )ㅡ국화과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insliaea acerifolia 산에서 흔히 자란다. 땅속줄기를 뻗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내지 않고 높이가 35∼80cm이다. 전체에 긴 갈색 털이 나 있다. 줄기 중간에 긴 잎자루를 가진 잎이 돌려난다. 잎은 길이가 6∼12.5cm, 폭이 6.5∼19cm이고 손바닥 모양으로 7∼11개로 얕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다시 3개로 얕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으로 끝이 날카롭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의 양면과 잎자루에 털이 약간 있고, 잎자루의 길이는 5∼13cm이다. 꽃은 7∼9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여러 개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긴담배풀(Carpesium divaricatum )ㅡ국화과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Carpesium divaricatum 서울 20210714 산과 들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전체에 가는 털이 빽빽이 난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치며 높이는 25∼15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막질(膜質)이며,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길고 난형 또는 긴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뒷면에 점액을 분비하는 점이 있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며 잎몸도 좁아져 가장자리도 밋밋해진다. 8∼10월에, 지름 6∼8mm의 황색 꽃이 가지 끝에 총상(總狀)으로 핀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원기둥 모양이며 많은 줄이 있다. 어린 순을 나물 ·국거리로 식용한다. 한방에서 감기 ·인후종 ·결핵성 림프선염 ·종창 ·암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