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5 5

개버무리(Clematis serratifolia)ㅡ미나리아재비과

개버무리 요약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낙엽활엽 덩굴나무. 학명 Clematis serratifolia 꽃버무리라고도 한다. 숲의 가장자리나 냇가에서 자란다. 덩굴의 길이 약 2m이다. 잎은 마주나고 2회 3장의 작은잎이 나온 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으로 양 끝이 뾰족하고 약간 촘촘한 톱니가 있다. 8∼9월에 연노란색 꽃이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아래를 향하여 달린다. 꽃지름은 5∼6cm이고 꽃받침은 4개이다. 화피는 긴 타원형이며 약간 뾰족하고 겉에는 털이 없으나 안쪽에는 나며, 수술이 많고 수술대에 털이 난다. 열매는 수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털이 나며, 끝에 암술대가 꼬리처럼 달린다. 암술대는 연노란색 또는 흰색 털이 난다. 열매는 길이 2.5mm이고 9월에 익는다..

요강나물(Clematis fusca var. coreana)ㅡ미나리아재비과

요강나물 요약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Clematis fusca var. coreana 선종덩굴이라고도 한다. 잎은 달걀 모양이고 밑은 둥글거나 일(一)자 모양이며 끝이 날카롭고 톱니가 없다. 뒷면 잎맥에 약간의 털이 있다. 줄기끝의 잎이 덩굴손으로 발달하기도 한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1개씩 밑을 향해 달린다. 꽃받침조각에는 갈색의 가는 털이 빽빽이 퍼져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넓은 타원형이며, 끝에 달린 꼬리 모양의 부속물에 갈색 깃 모양의 털이 나며 9월에 익는다. 관상용이다. 한국 특산종으로 강원도 점봉산 설악산 등 산악지대와 황해도 장산곶(長山串), 구월산(九月山)의 해발고도 700m 정도의 산 중턱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요강나물 ..

검은종덩굴(Clematis fusca TURCZ.)ㅡ미나리아재비과

검은종덩굴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Clematis속 덩굴식물 길이 0.6~2m이고 어린 가지에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5~9개의 작은잎으로 되어 있으며 끝부분에 달린 잎은 덩굴손으로 변하기도 한다. 작은잎은 달걀모양 또는 달걀상 타원모양으로 2~3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거치가 없다. 꽃은 양성화로 6~8월에 피며 종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밑으로 항해 피며 꽃대는 잎보다 짧다. 꽃대는 갈라진 화피조각과 함께 짙은 갈색의 털이 촘촘히 있으며 2개의 포가 중간부분에 있으며 4개의 두꺼운 화피 끝은 뒤로 조금 젖혀진다. 많은 수술과 암술이 있으며 수술대 윗부분은 흰색의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 9~10월에 익으며 타원모양으로 잔털이 있고 끝부분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낙엽 활엽 만경..

종덩굴(Clematis fusca var. violacea)ㅡ미나리아재비과

종덩굴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고 Clematis속 학명 Clematis fusca var. violacea 덩굴져 자라는 줄기는 갈색으로 어린가지에는 털이 있다. 덩굴손이 나와 다른 물체를 감고 자란다. 마주달리는 잎은 우상복엽으로 5~7개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다. 작은잎은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에 약간의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몸이 2~4개로 얕게 갈라지기도 한다.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자주색의 종 모양의 꽃이 아래를 향해 핀다. 꽃부리는 끝이 4개로 갈라져 뒤로 젖혀지고 표면이 매끄럽다. 열매는 수과로 암술대가 달려있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의 산지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덩굴성 낙엽활엽 목본으로 중국, 우수리, 아무르 등지에도 분포한다. 종덩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