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의 야생화 & 고려대학교 四季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은 산의 암석지대에서 자란다. 높이cm내외로 자라고 줄기는 가늘고 가지가 갈리지지 않는다 잎은 선형으로 뿌리잎은 모여나고 줄기잎은 마주난다 7월 중순~9월 중순 개화하며 지름 1cm정도의 꽃이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서 총상으로 핀다. 꽃받침은 통모양이고 길이 1cm정도로서 털이 없다. 강원도, 경북 북부, 백두산에 분포한다. 참고 "오늘 무슨 꽃 보러 갈까 ?"

붓꽃과 여러해살이풀 높은 산의 바위 주위에 자란다. 꽃줄기의 높이 약 5~6cm정도이고, 5월 하순~6월 하순에 개화 하며 꽃자루 끝에 꽃의 지름이 3~4cm의 꽃이 1개씩 달리며, 외꽃덮이 안쪽에 흰색 그물무늬가 있다. 중부 이북의 고산지대에 자생하며, 솔붓꽃과 비슷하나 난장이붓꽃이 꽃자루가 2~3cm 정도 드러나 보이는데 비해 솔붓꽃은 포가 꽃자루를 감싸고 있어 보이지 않는다.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은 산의 그늘진 곳이나 바위 곁에 무리지어 자란다. 꽃줄기 높이는 5~20cm이고 뿌리에서 모여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7~11개로 갈라지며 작은톱니가 있다. 6월 초순개화 하며, 뿌리에서 나온 긴꽃자루 끝에 지름 5~7mm의 작은꽃이 7~17송이씩 우산꽃차례로 달린다. 금강산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유래한 이름으로 설악산의 암벽지대에 드물게 자란다.

국화과의 다년생식물 학명 : Leontopodium seorakensis Lim. Hyun. &Shin 높은 산지의 암석지대에 자란다. 높이 7~25cm이고, 줄기는 모여나며, 솜털로 덮여 있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남아 있고, 줄기잎은 넓은 선형으로 끝에 뾰족한 돌기가 있으며, 밑은 좁아지고 양면은 회백색으로 털이 있다. 5월 하순~7월 하순 개화하며, 줄기 끝에 머리모양꽃이 모여달린다 "산솜다리"로 알려져 오던 것이 새로 명명되었다.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살이풀 높은 산지의 풀밭이나 바위지대에 자란다, 높이 30~50cm정도이고, 뿌리잎은 잎몸이 붙어 있으며 잎자루가 길고 심장모양으로 3개로 완전이 갈라지고, 작은잎은 다시 선형으로 작게 갈라진다, 굵은 뿌리줄기가 있다. 6월 하순~8월 중순에 개화하며 긴 꽃줄기 끝에 3장의 총포위에 5~6개의 꽃자루가 나와 끝에 지름 15mm 정도의 꽃이 1개씩 달린다, 꽃잎처럼 생긴 꽃받침잎이 5장이고 암술과 수술이 많다. 설악산 일대의 높은 지대에 제한적으로 자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