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의 野生花

좀소리쟁이(Rumex dentatus)-마디풀과

라파엘/표종환 2025. 1. 27. 19:29

                                   

좀소리쟁이

[ Aegean dock ]

요약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하명  Rumex dentatus

 

 

 

 

 

 

소리쟁이에 비해 작다는 뜻의 이름이다. 원산지가 유라시아, 북아프리카인 외래식물이며,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길이는 30~50㎝이다.

잎은 어긋나기한다. 뿌리잎은 긴 타원 모양의 피침형이고 끝이 뭉툭하며, 밑부분은 둥글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으로 구불거린다. 길이는 6~17㎝, 폭은 1~3.5㎝이다. 줄기 위쪽으로 갈수록 작아지고 잎자루는 짧아진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 녹색으로 돌려서 핀다. 안쪽화피조각은 삼각 모양의 달걀형이다. 암술머리가 털처럼 잘게 갈라진다.

열매는 마르고 씨가 한 개씩 들어 있는 수과()이고 삼각 모양의 달걀형이며, 3개의 안쪽화피조각의 가장자리에 바늘 모양의 돌기가 있다. 중앙맥의 밑부분에 유체가 있다.

좀소리쟁이는 소리쟁이와 비교할 때, 줄기 끝의 꽃차례까지 잎자루가 있으며, 열매의 안쪽화피조각에 돌기가 크게 발달하는 점이 다르다.

[네이버 지식백과] 좀소리쟁이 [Aegean dock]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2024/07/05 한강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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