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의 野生花

노린재나무(Symplocos chinensis f. pilosa)ㅡ노린재나무과

라파엘/표종환 2022. 1. 14. 03:39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노린재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

 

학명  Symplocos chinensis f. pilosa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1∼3m이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지고 가지는 퍼져 나며 작은가지에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노란색이다. 끝으로 갈수록 점차 뾰족해지며 길이 3∼7cm, 나비 3∼4cm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에는 털이 나거나 없고 작은 톱니가 있으나 때로 뚜렷하지 않다. 잎자루는 길이 3∼8mm이다.

5월에 흰 꽃이 피는데, 새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꽃차례는 길이 4∼8cm이다. 는 줄 모양이며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로 일찍 떨어진다. 꽃받침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며 화관의 지름은 7∼8mm이다. 꽃대에는 털이 나고 꽃잎은 긴 타원형이며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길이 8mm 정도이며 9월에 짙은 파란색으로 익는다.

열매가 흰색으로 익는 것은 흰노린재(var. leucocarpa)라고 하는데, 강원도에서 자란다. 정원수로 심으며 한국·일본·중국·히말라야산맥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린재나무 (두산백과)

 

광릉 2020/05/12

 

 

북배산 2005/05/29

 

 

                                 광릉 2018/09/01

 

 

오대산 2008/10/26

 

 

 

섬노린재나무 열매

 

노린재나무에 비해 잎끝이 길게 뾰족하고 톱니가 길고 뾰족하고 날카로우며

열매가 남홍색인 점이 다르다.

 

                                      제주 2007/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