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

윤판나물아재비 20100506 제주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 정도이고, 줄기는 곧추서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긴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모양이다. 5~6월에 개화하고, 끝이 녹색을 띠는 흰색으로 길이는 2~3cm이고 가지 끝에 1~3개가 달리며 밑으로 쳐진다. 제주도와 울릉도에 자생하며, 울릉도에서 비교적 흔하게 볼수 있다. 참고 " 오늘 무슨 꽃 보러갈까 ? "

양장구채 20100508 제주도

석죽과의 유럽, 아시아원산의 한두해살이풀 공터나 풀밭, 바닷가 모래땅에 자란다. 높이 10~40cm 이고, 줄기는 샘털이 있어 전체가 끈적거린다. 뿌리잎은 주걱모양이고, 줄기잎은 피침모양으로 센털이 있다. 3월 초순~4월 하순 개화하고, 꽃은 지름 8mm 정도로, 흰색, 자주색 등 다양하다. 꽃받침통에 10줄의 자주색 줄무늬가 뚜렷하며 긴 털이 있다. 유라아아 원산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에 자생한다.

갯장구채 20100506 제주도

석죽과 두해살이풀이다 바닷가 바위틈에 주로 자란다. 높이 30~70cm이고, 줄기는 전체에 회백색의 우단같은 잔털이있다 잎자루는 짧거나 거의 없다. 4월 하순~6월 하순개화하고, 지름 6~8mm 정도의 꽃이 원줄기와 갈라진 가지 끝에서 계속핀다. 짧은 통 모양의 꽃밭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2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흰색 또는 분홍색이다. 꽃밭침에는 항아리 모양의 능선이 있다. 중부 이남의 해안지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