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6

돌단풍(Mukdenia rossii)ㅡ범의귀과

돌단풍 요약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Mukdenia rossii 리라고도 한다. 물가의 바위 틈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줄기는 가로 뻗고 살이 졌으며 짧고 비늘조각 모양의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로 된 포(苞)가 붙으며 꽃줄기는 곧게 선다. 높이는 30cm 정도이다. 잎은 모여나고 잎자루가 길며 손바닥 모양이고 5∼7개로 깊게 갈라진다. 잎 양면에 털은 없고 윤이 나며 톱니가 있다. 꽃은 보통 백색이고 엷은 홍색이며 5월에 핀다. 원뿔형의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꽃대가 짧다. 꽃받침조각은 6개이고 긴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화관(花冠)은 지름 1.2∼1.5cm이고 꽃잎은 5∼6개이며 달걀모양 바소꼴 로 끝이 날카롭고 꽃받침조각보다 짧으며 꽃이 필 때 꽃받침과..

동강할미꽃(Pulsatilla tongkangensis)ㅡ미나리아재비과

동강할미꽃 요약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동강의 바위틈에서 자라는 한국특산식물이다. 꽃이 필 때 하늘을 보고 피면서 갖가지 다양한 색깔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학명 Pulsatilla tongkangensis 절정기를 지나 끝물에 정선 귤암리에 잠간 들려 담은 사진입니다 2022/04/09 정선 귤암리

자주쓴풀(Swertia pseudochinensis)ㅡ용담과

자주쓴풀 요약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두해살이풀. Swertia pseudochinensis 자지쓴풀·쓴풀·어담초·장아채·수황연·당약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높이 15∼30cm로 곧추 서고 다소 네모지며 검은 자주색이 돈다. 뿌리는 노란색이고 매우 쓰며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바소꼴로 마주나고 양 끝이 날카로우며 좁다. 잎 가장자리가 약간 뒤로 말리며 잎자루가 없다. 꽃은 9∼10월에 피고 자주색이며 원추꽃차례에 달리고 위에서부터 꽃이 핀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꽃잎은 짙은 자주색 줄이 있고 5개이며 밑부분에 털로 덮인 2개의 선체(腺體)가 있다. 수술은 5개로 꽃밥은 검은 자주색이며 암술대는 짧고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넓은 바소꼴이며 화관 길이와 비슷하다. 잎이 ..

정선바위솔(2)(Orostachys chongsunensis )ㅡ돌나물과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Orostachys chongsunensis 강원도 정선과 평창지방의 바위 겉에 붙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10~20cm 정도이며, 여러해살이풀이지만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죽는다. 잎은 길이 1.5~3cm, 나비 1.5~2cm 정도의 둥근모양이다. 끝은 뾰족하고 연자주색 무늬가 있는 분녹색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방석처럼 퍼지고, 끝이 굳어져서 가시처럼 된다. 원줄기에 달린 잎과 여름에 뿌리에서 나온 잎은 끝이 굳어지지 않으며, 잎자루가 없고 바소꼴로 자주색 또는 흰색이다. 꽃은 9월에 흰색으로 피고 수상꽃차례에 빽빽이 달린다. 꽃차례의 길이는 6cm 정도이고, 소화경이 없다. 포는 바소꼴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개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