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의 야생화와 풍경

가는다리장구채(Silene jenisseensis)ㅡ석죽과

라파엘/표종환 2022. 3. 7. 14:41

가는다리장구채

요약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Silene jenisseensis

 

 

 

산기슭에서 자란다. 뿌리는 약간 살이 쪘고 줄기는 가늘고 길며 25cm 정도로 곧게 자란다. 뿌리잎은 뭉쳐나고 줄기잎은 어긋나며 줄 모양 또는 줄 모양 바소꼴이다.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져서 (苞)와 이어진다.

꽃은 7∼8월에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황백색으로 피고, 작은꽃대는 길이 1∼2cm이다. 포는 밑부분이 넓고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다. 꽃받침은 원통형으로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5개인데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타원형이고 끝이 6개로 갈라지며 겉에 꽃받침이 남아 있다. 흰장구채에 비해 꽃이 작고 뿌리잎은 좁고 길다. 강원도·평안남도·평안북도·함경남도·함경북도 등지에 분포한다

가는다리장구채 (두산백과)

 

 

 

 

 

 

 

 

                                   2012/07/15 벡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