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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만자로산(M.Kilimamjaro) 아프리카 탄자니아

라파엘/표종환 2021. 1. 23. 12:03

킬리만자로산(M.Kilimanjaro)은 탄자니아 북동부에 있는 성층화산이다.

정상인 우후르 피크의 높이는 5,895m로 아푸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으며, 지형학에서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돌출산이다.

킬리만자로의 뜻은 스외힐리어로 "빛나는 산 혹은 하얀산" 이다.

 

가장 최근에 형성된 키보화산에는 분화구가 있고, 여기서 안부(鞍部)를 따라 11km 떨어진 곳에는

이보다 오레된 마웬시 화산(5,254m)이 있다

키보산의 분화구 안에는 얼음덩어리가 따로 떨어져 녹지 않은채 남아 있고 서쪽 가장자리에는 빙하가 있다.

 

마웬시 산은 키보산과 대조적으로 침식을 많이 받아 들쭉 날쭉하며, 깍아지른듯 험준한데

동쪽과 서쪽은 바란코스 협곡이다. 이산에는 만년설이 없고 눈이 덮인 곳도 거의 없다.

남쪽 및 동쪽 기슭의 하천은 팡가니강, 차보강, 지폐호로 이어진다.

 

1848년 독일 선교사 요한네스 레브만과 르드비히 크라프는 유럽인 처음으로 발견했고

1889년 유럽인으로는 독일의 지리학자 한스 마이어와 오스트리아의 산악인 루드비히 프로첼다가

키보산 정상에 올랐다.

또 마웬시 산은 1912년 독일의 지리학자 프리즈 클루테가 처음 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