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교정의 야생화

멍석딸기(고려대학교)090529

라파엘/표종환 2012. 10. 31. 19:42

 


 

 

 

멍석딸기 장미과 Rubus parvifolius

산기슭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비스듬이 벋는다.

나무껍질은 어두운 적갈색이며 가시가 있다.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가시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3출엽이며 끝에 있는 작은 잎은 흔히 3개로 갈라지기도 한다.

작은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는 흰색 털이 촘촘히 나 있다.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분홍색 꽃이 모여 핀다.

꽃자루에도 가지처럼 가시와 솜털이 있다. 둥근 열매는 붉게 익고 단맛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