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고사로 가기전..... 금강보살 봉을 한장..... 멋집니다...
충고사로 가는 길에는 타르쵸가 펄럭입니다....
관세음 보살 봉 아래의 충고사 입니다....
충고사 정문입니다...
충고사.... 다시 짓고 있습니다...
충고사 앞의 산길로 1시간 정도를 걸어가면... 전주해란 작은 호수가 있습니다...
선내일신산.... 관세음 보살 봉우리.... 6032m " 어어~~~ 구름에 가려지네..... "
관세음보살 봉을 마주하고 있는 봉우리....
길이 험하지도 않고... 휫파람 불면서 산책하기에 딱입니다.... 물론 고산병이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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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해 연못에 다 온것 같습니다...
타르쵸가 역시 호수를 한바퀴 감싸고 있습니다...
관세음보살 봉우리에서 흘러내린 물을 이 연못이 잠시 품고 있습니다... 근데... 조그만 연못을 바다라고 이름을 붙여준 이유는 ????
햇볓이 잘 반사되는 시간에는 이 진주해가 관음보살상을 비추어 줄 것도 같습니다... 지금 시간에는 연못에 관세음보살봉... 반영이 없군요....
반대편에서도 한장....
이제... 숲길을 헤치고.... 관세음보살봉 빙벽을 만지러 갑니다...
이 관세음보살봉이 6032m 이니까!!! 지금 여기의 고도가 얼마나 되나????
올라가다가...뒤돌아 보고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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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차면.... 잠시 쉴겸.... 뒤돌아 보면서...... 헥헥헥~~~ 빨리 올라가는 이유가.... 이곳에서 다시 충고사로 나가서 3시간 정도를 더 걸어들어가야 숙소가 있기에.... 4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지금 산에 오르는 시각이 오후 4시가 넘었을 겁니다...
그래서... 힘차게.... 오릅니다....
아.... 얼음.... 만져보니 시원합니다...
시간이 된다면.... 위의 만년설까지는 올라 갈 것 같은데.... 시간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관세음보살봉을 향해.... 괴성을 질렀습니다...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 음.... 빙벽이 안무너지는 구먼...... " " ㅋㅋㅋㅋ....짜샤... 그 정도로.... "관세음보살님 웃는소리.....
다음.... 뒤돌아서서..... 숨을 한번 깊게 들이 마시고~~~~ '으으으으흠~~~ '(숨들어 마시는 소리....) 또 괴성을 지름니다...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켁 켁 켁....." 아주 시원합니다....
이 야딩 풍경구.... 이런 날씨 드물다 합니다.... 항상 비와 안개가 많다고 하는데.... 멋진 자태를 뽐냅니다...
이제... 3시간을 걸어야 숙소가 나옵니다.... 잔디밭 뒷편 개울물 앞에 라마승이 앉아 계십니다......뒷편 개울물 앞에빨강색 점.... 보이죠.... 사진찍는 나에게 손을 흔들어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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