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편으로 하얀 계곡 보이시죠.... 그 길로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그림 같습니다.......
야딩 마을....
관세음 보살 봉우리.... 사진 왼편 봉우리가 금강보살 봉우리 입니다....
야딩촌과 관세음보살 봉우리....
야딩 풍경구 입구입니다....
입구에는 티벳탄 마부들과 말들이 있습니다... 말타는 공식적인 가격표가 입구에 붙여져 있습니다...
천천히 걸어서 올라갑니다...
올라가다가... 라면을 끊이고 있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어제야딩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났던 젊은이들 입니다..... 윗쪽 두분의 아저씨는 티벳탄들입니다... 어디서 왔느냐고 물어보니.... 심천에서 왔다고 합니다... 말을 붙이니... 라면좀 먹고가라 합니다... 흐흐흐흐~~~ 고마워~~~~ 라면 얻어 먹었습니다... 근데... 애들... 베낭이 엄청 무겁습니다... 난.... 야딩 게스트 하우스에 베낭 맡겨놓고 작은 베낭하나 메고 가는데.... 애들은 다가지고 온것 같습니다... 베낭에 판으로 된 계란까지 메달고 다닙니다...
배도 부르고.... 천천히 걸어 올라갑니다... 야딩 풍경구내.... 비탈은 거의 없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그렇치.... 걷기가 불편하다든지... 험한 코스가 아닙니다... 평지 비슷한 분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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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정도를 달리면.... 야딩 풍경구 매표소가 있습니다....
이 매표소를 지나면... 샹그리나 향... 일와촌(日瓦村) 마을이 있습니다... 운남성 중띠엔... 샹그리나시...를 일반적으로 대 샹그리나... 그리고 이곳을 소 샹그리나라고 불리고 있답니다...
샹그리라향을 통과하고도.... 야딩 풍경구까지는 한시간을 더가야 합니다... 34km 떨어져 있습니다... 마을에 들려 티벳탄들 내려 줍니다...
고도를 높여 한참을 올라가더니.... 순간... 짠~~~ 하고 설산이 눈 앞에 나타납니다.... "오우~~~"
물론 가는 길은 위험하죠.... 비가 오면... 산사태가 자주 일어날 것 같습니다...
높은 곳에서.... 산맥들을바라보면서 찍었습니다....
산 허리를 깍아서 만든 길.....
야딩 풍경구 설산들은 3명의 보살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는 길.....
설산들티벳탄들의 성산 입니다..... 보살님들의 산입니다... 이 봉우리가 관세음보살 봉우리.... 그리고... 문수보살 봉우리... 금강보살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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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교 돌탑들입니다...
그래도 이 붉은 파카를 입은 연인들은 괜찮아 보입니다....
왼편의 꼽슬머리 친구... 베낭 벗어놓고... 길에 주저 앉아 있습니다... 고산병에 몸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입구에서 한 40여분 정도 걷다보면... 이 갈림길이 나옵니다... 충고사 쪽으로 가면 진주해와 관음보살 봉우리를 볼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직전을 하면낙용 목장이 나옵니다...... 숙소 천막이 있는 곳입니다... 전.... 먼저 충고사와 진주해와 관세음보살 봉우리를 보고.... 천막 숙소를 찾아갈 생각입니다...
젊은이들.... 한참을 상의하더니... 진주해를 포기하고.... 먼저 천막촌으로 들어갑니다... 약 3시간 걸어 들어가야 숙박시설인 천막촌이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관세음 보살 봉우리인 선내일신(仙乃日神)산 봉우리를 보기위해.... 진주해(珍珠海)로 올라갑니다...
관세음 보살 봉우리 입니다... 만년설입니다... 6032m 봉우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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