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내리고.... 볼것은 없고...
비나 피하자.... 한국인 두분이서... 같이 나가자고 합니다... 중국인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가 봅니다.... 징강산에서 막차를 타고.....강서성 조그만 도시 '길안'으로 나왔습니다....
길안..... 밤거리 화려하네요... 중국인들이.... 거나하게 한턱 쏩니다... 그리고... 구강(九江)가는 기차표를 사다 줍니다... 발마사지 하는 곳에서 새벽까지 기다리고.... 밤기차를 타고.... 강서성 구강으로 왔습니다... 아침에 기차에서 내렸는데... 너무 춥습니다.... 이곳에서 한국인 두분과 헤어졌습니다... 저는 안휘성 잠산의 천주산으로.... 두분은.... 루산으로.... 짧은 시간 이었지만.... 고마웠습니다... 여행잘하시고......
구강... 지우지앙에서.... 잠산으로 갑니다...
구강의 양자강 다리....
양자강변에 자리잡은 구강.... 잠산에 도착했습니다.... 결국.... 돌고 돌아 잠산으로 왔네요....
잠산 터미널 앞.... 삼거리 에서 출발하는 천주산 버스.... 이곳 안내판에는.... 천주산 표시가 7km로 되어 있습니다... 7km는 천주산 앞까지이고..... 실재로는 30km 이상입니다....
천주산 케블카 타는 입구...
날씨가 너무 추워.... 관광객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천주산 안내도.... 으~~~ 케블카가 두개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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