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교정의 야생화

비자루국화(고려대학교)20120929

라파엘/표종환 2013. 1. 17. 19:02

 

 

 

비자루국화 (국화과)  Aster subulatus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50~120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전체가 비자루 모양이다.

 잎은 줄기에 어긋나는데 밑 부분의 잎은 주걱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위쪽의 잎은

 선형으로 끝이 뭉툭하다. 8~10우러에 줄기와 가지끝에  자잘한 꽃송이가 모여 달려 전체적으로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꽃이 지고 나면 씨방 끝에 붙은 솜털이 자라서 밖으로 밀고 나온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