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교정의 야생화

명아주(고려대학교)090618

라파엘/표종환 2012. 11. 5. 14:41

 

 


 

 

명아주 명아주과 Chenopodium album . var centrorubrum

밭이나 빈터에서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풀. '는장이' 라고도 한다.

높이 1~2m 높이로 곧게 자라는 둥근 즐기는 세로로 녹색 줄이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줄기는 어긋나는 세모진 달걀형 잎은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톱니가

있다. 어릴때는 줄기 중심부와 잎 뒷면에 붉은 빛이 돈다.

6~8월에 줄기 끝의 원추꽃차례에 조그만 황록색 꽃이 촘촘히 모여 핀다.

봄에 나는 어린순은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크게 자란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청려장'이라고 하는데 무척 가벼우면서

비교적 단단해 노인들이 좋아 한다.

어린줄기의 중심부가 흰빛이 도는 것을 '흰명아주(Chenopodium album)' 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