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교정의 야생화

자운영(고려대학교)070427

라파엘/표종환 2012. 10. 31. 19:25

 

 

 

 

 

자운영(콩과) Astragalus sinicus

 

 

중국 원산의 두해살이풀. 논이나 밭에 심어 기르던 것이 퍼져 나가 들에서 저절로 자란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9~11개의 작은 타원형 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4~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꽃대 끝에 나비 모양의 붉은색 꽃이 둥굴게 모여서 핀다.

 

꽃에는 꿀이 많아 꿀벌이 많이 오여든다. 기다란 꼬투리 열매는 검으색으로 익으면 갈라져서 씨가 나온다.

 

자운영은 뿌리에 '뿌리혹박테리아' 가 생겨서 땅을 기름지게 만들기 떼문에 논이나 밭에 심어 풋거름으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