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교정의 야생화

털진득찰(고려대학교)20121016

라파엘/표종환 2013. 1. 25. 16:16

털진득찰  (국화과)  Siegesbeckia pubescens

 

들이나 밭 근처에서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풀.

줄기는 50~100cm 높이로 자라멸 가지는 마주 보고 갈라진다. 줄기와 잎에 수평으로 퍼지는 털이 빽빽이 난다.

줄기에 마주나는 달걀형 잎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밑에 3개의 큰맥이 있다.

8~9월에 가지나 줄기 끝에  노란 꽃이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를 둘러싸는  5개의 주걱 모양의 총포조각의 겉에  나 있는 털에는 끈적거리는  액체가 묻어 있어서

다른 물체에  잘 달라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