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후.... 걸어온 길.... 뒷쪽에는 전등을 끄면서..... 관람객들 따라 옵니다.... 오늘 관람객들 마지막 입니다.... 오늘 장사 끝......
수천년 세월이 만들어낸 작품들.....
귀주성.... 동굴이 많은 곳..... 동굴의 진수를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에고고.... 불 천천히 끄면서 따라와라.... 무섭다야......
불빛 없이.... 혼자.... 전등들고 이 길을 간다면...... 흐미~~~~~~ 심장마비 일어나겠네......
2 : 1....... 맞짱 떠봐......
불좀 천천히 끄고 따라오지..... 관람객들 일찍 내 보내고..... 퇴근 빨리 할려고 하나 ????
길도.... 오르락.... 내리락......
천천히 다니면.... 몇시간 걸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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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수많은 뼈다귀들을 생각나게 한고......
버섯 같기도 하고.... 핵폭발이 일어난것 같기도 하고......
이건.... 바닷속 해파리 3마리......
해파리 3마리가 헤엄치면서 떠 오르는것 같습니다....
기어다니는 애벌레도 있고.....
요놈이요..... 기어다니는 애벌레 같지 않나요 !!!!!
이건.... 용광로.... 쇳물 부어져 나옵니다.....
오호..... 또.... 저 놈이 대단한 놈 같혀.....
이거..... 제목이..... 銀雨樹.... 은우수...... ????? 은색의 비나무...... 뭔뜻 ??? 감이 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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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이제는 그것이 그것이네.....
요건 좀 신기하네..... 안쪽에서 파란 불빛을 내 뿜고 있네.....
거의 다 끝나가는가 봅니다.... 철망이 보이네요......
조명도..... 별 볼일 없고.....
저.... 쪽으로 빛이 들어오는것을 보니.... 출구 같습니다.... 근데.... 계단 오른쪽으로..... 엄청 깊은 계곡인데........ 얼마나 깊나 ???? 깜깜해서 보이지 않네요.....
잘 가세요.... 인사 하는것 같고......
오우.... 해골 같기도 하고.... 독수리 같기도 하고.... 무서운 목소리로.... " 다음에 또 와라~~~ " 하는 것 같습니다.....
휴우.... 굴에서 빠져 나왔네..... 입구는 그럴싸 하더니..... 출구는 형편없네.....
출구 앞산........ 어.... 오른쪽이 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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