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교정의 야생화

큰방가지똥(고려대학교)091025

라파엘/표종환 2012. 11. 5. 15:20

 


 

 

 

큰방가지똥 국화과 Sonchus asper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는 한두해살이풀. 40~120cm 높이로 자라는 굵은 줄기는 속이 비어 있다.

 

로젯트형으로 퍼지는 뿌리잎은 꽃이 필 때쯤 스러진다. 줄기에 어긋나는 기다란 잎은 새깃꼴로

 

갈라지기도 하며 밑 부분이 둥글고 줄기를 감싼다. 잎 가장자리의 톱니는 고르지 않고 가시가 길다.

 

5~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밝은 노란색 꽃송이가 하늘을 보고 핀다. 털이 달린 씨는 둥근 공 모양을

 

이룬다.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