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교정의나무. 원예종꽃 2009/02/21 16:18
조팝나무(장미과) Spiraea prunifolia for.simpliciflora
산기슭이나 들에서 흔히 자라며 줄기는 무더기로 모여 난다.
가지는 밤색이며 모가 지며 광택이 난다.
지난해의 가지에 촘촘히 붙는 산형 꽃차례는 자루가 없으며 4~6개의 흰색 꽃이 피고 작은 꽃자루는 길이 1.5cm 이며 털이 없
다.
꽃이 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 조팝나무(조밥나무)' 라고 하며 어린순을나물로 먹는다.
꽃이 다닥다닥 달린 가지를 꽃꽃이 재료로 쓰기도 하며 꿀벌들이 즐겨 찾는 밀원식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