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교정의나무,원예종꽃

돌단풍(고려대학교)090410

라파엘/표종환 2012. 10. 7. 00:39

 

돌단풍 범의귀과 Aceriphyllum rossii

 

 

산의 개울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돌나리" 라고도 한다.

 

살이 찐 뿌리줄기는 바위틈새로 벋어 나간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며 보통 2~5장씩 모여난다.

 

손바닥 모양의 잎은 가장자리가 5~7개로 깊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광택이 있다.

 

잎의 모양이 단풍잎과 비슷하고 바위틈에서 자라 "돌단풍" 이라고 한다.

 

5~6월에 뿌리잎과 함께 꽃줄기가 나와 30cm 정도 높이로 곧게 자란다. 꽃줄기 끝의 취산꽃차레에

 

흰색 꽃이 촘촘이 모여 달려 전체적으로 고깔 모양의 꽃송이를 만든다. 어린잎을 나물로 먹는다.

 

잎의 모양과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기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