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風景 그리고 中國

천문산(天門山) 중국 장가계

라파엘/표종환 2012. 9. 26. 11:44

천문산은 고대에는 운몽산, 고량산으로 불리웠으며, 장가계의 산중에서 역사에 가장 먼저 기록된 명산이다.

삼국시대 오나라 영인6년(263년). 고량산에 홀연히 절벽이 열리니, 마치 문과 같아서. 세계적으로 기이한 경관이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천문동으로 여기서 그 이름을 얻어 천문산(天門山)이라 한다.

천문산은 장가계 시내에서 8km 떨어져 있는 해발 1,518m 의 산으로, 산의 사방은 모두 절벽이다. 봉우리는 하늘에

닿을듯하고, 그 기세 역시 하늘을 찌르는 듯 장대하다. 성숙한 카르스트 석회암 지형으로 높고 기이하면서도 험한

지세가 더욱 사람들을 끌어 당겨서, 유사 이래 수 많은 귀족, 관리들의 추앙을 받았다.

그 문화의 내막이 심오하고 장가계의 성지로서 " 장가계의 혼" "호남 서쪽의 제일 가는 신성한 산" 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천문산 정상까지 가려면 시내에서부터 이어진 세계 최장 길이의 7.45km 캐이불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편도만 35분이 걸린다. 케이불에서 내려서는 다시 99개의 고개를 버스를 타고 올라가며 999개의 가파은 계단까지

올라야 한다. 천문산의 중상부에 위치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종유굴로, 해발 1,300m 놓이 131m

너비 57m 깊이 60m에 이른다.

천문동이라는 이 대자연이 만들어 낸 걸작물은 천미터 높이의 절벽위에 걸려 있어, 마치 밝은 거울이 높은 곳에

걸려 있는 듯. 하늘의 문이 열린 것 처럼 구름과 안개을 빨아들여, 천궁의 궁궐의 신비감이 충만하다. 그 형성 원인은

지금 까지도 타당한 과학적 설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하늘로 통하는 문이라는 천문산, 기이하면서도 험한 자세가 사람의 마음을 묘하게 끌어 당기는 것 같다.

케이불 카를타기 위한 통로 벽면에는 천문산을 알리는 각종 사진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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